심포지엄 주제: 약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건욱)과 대한약학회 약학사분과학회(회장 김진웅)는 서울대 약학대학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 대한민국 약학교육과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해 집중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6월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20동 주중광 허지영 홀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건욱 서울대 약학대학장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약학의 발전과정과 약학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모쪼록 우리나라 약학 교육제도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웅 약학사분과학회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약학의 지난 110년을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를 전망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약사와 약학의 미래상에 요구되는 다면적 역량을 충실히 반영한 약학교육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http://m.yakup.com/news/?mode=view&cat=17&cat2=&cat3=0&nid=311862